쇼핑이 많은 여행에서는 ‘몇 개 더 살 수 있나’보다 귀국편의 수하물 조건과 마지막 이동을 먼저 본다. 호텔을 옮긴다면 산 물건을 계속 들고 다닐지 보관·배송할지도 미리 결정해야 한다.
쇼핑 전 여유를 숫자로 확인
출발 전 캐리어 무게와 항공권의 위탁·기내 수하물 한도를 각각 적는다. 귀국편에만 수하물을 추가할 수 있는지, 구매 시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지 운항 항공사에서 확인한다. 깨지기 쉬운 물건·액체·배터리는 구매 가능 여부와 별도로 항공 운송 조건을 확인한다.
보관함과 호텔 배송을 비교
역 코인로커는 크기와 빈자리, 보관 가능 기간이 위치마다 다르다. 호텔 간 배송은 수취 가능한 숙소인지, 도착 예정일과 배송 불가 품목이 무엇인지 먼저 묻는다. JNTO는 주요 공항과 호텔의 수하물 배송·보관 서비스를 안내하지만, 실제 제한과 요금은 사업자별로 다르다.
귀국일 동선에 짐을 넣는다
체크아웃 뒤 짐을 맡기면 공항으로 가기 전에 다시 호텔로 돌아와야 한다. 마지막 쇼핑 지역이 공항 반대편이라면 보관 장소를 역이나 공항 접근 경로로 바꾸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짐을 찾는 마감과 공항행 막차도 일정에 적는다.
구매 영수증과 반입 조건
면세 구매 기록, 영수증, 항공 수하물 규정과 한국 입국 시 신고 대상 여부를 분리해서 보관한다. 일본에서 팔리는 물건이라고 귀국편에 무조건 실을 수 있거나 한국에 무조건 반입 가능한 것은 아니다. JNTO 짐 보관·배송과 귀국 세관 가이드를 함께 확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