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역에서 길을 잃는 이유는 지도가 없어서라기보다 서로 다른 지도를 같은 용도로 보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노선도는 탈 열차를 고르는 자료이고, 구내도는 내려서 다음 승강장이나 출구까지 움직이는 자료다.
네 구간으로 나누면 확인할 것이 보인다
지금 승강장 → 사용할 개찰구 → 층을 바꾸는 계단·엘리베이터 → 다음 승강장 또는 지상 출구
앱에서 환승이 한 번이라고 해도 이 네 구간이 짧다는 뜻은 아니다. 짐을 끌거나 계단을 피해야 한다면 실제 경로를 먼저 확인한다. 모르는 시간을 0분으로 두고 ‘충분하다’고 결론내리지 않는다.
많이 쓰는 큰 역의 공식 구내도
| 역 | 먼저 볼 곳 |
|---|---|
| 도쿄 | JR 층·개찰구 안내 |
| 신주쿠 | JR 구내도와 출구 |
| 시부야 | JR 승강장·개찰구 |
| 오사카 | JR 층별 PDF |
| 신오사카 | JR 구내도 PDF |
| 교토 | JR 구내도 PDF |
위 자료는 해당 운영사의 자료다. 다른 사철·지하철로 갈아탄다면 연결되는 회사의 안내도 추가한다. 구내도에 보관함이나 화장실 기호가 있다는 사실은 빈 보관함·대기 없음·점검 종료를 보장하지 않는다.
출구 이름보다 만날 지점을 구체적으로 적는다
‘오사카역 앞’처럼 넓게 정하면 서로 다른 쪽에서 기다리기 쉽다. 회사명, 개찰구, 층, 개찰구 안팎을 함께 정한다. 누군가는 유료구역 안에 있고 다른 사람은 밖에 있다면 만나기 위해 추가 이동이나 승차권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호텔로 갈 때는 지상으로 나온 이후의 방향도 확인한다. 호텔이 적은 도보시간이 역 입구 기준인지 승강장 기준인지는 같지 않다. 마지막으로 사용할 출구와 호텔 입구를 같은 지도에서 보자.
시간을 계산할 때는 보행과 표 준비를 분리한다
환승 여유시간 계산기에는 도착편 시각과 다음 출발편 시각, 실제로 확인한 보행시간, 표 수령·개찰 처리시간, 추가 여유를 각각 넣는다. 계산 결과는 입력값의 차이다. 열차가 정시에 도착하거나 그 환승이 공식적으로 보장된다는 뜻은 아니다.
헷갈렸을 때 되돌리는 순서
우선 사람 흐름에서 비켜 안전한 위치로 이동한다. 현재 회사·플랫폼·개찰구 이름을 확인하고, 다음 노선과 표를 직원에게 보여준다. 급하다는 이유로 다른 표를 바로 사기보다 지금 가진 표를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먼저 묻는 편이 중복 결제를 줄인다.
계단 없는 경로가 필요하면 地上に出るエレベーターはどこですか。라고 보여주자. 지상으로 나가는 엘리베이터를 묻는 문장이다. 원하는 목적지의 주소도 함께 보여주면 출구를 고르기 쉽다.
